넷플릭스 미드 범죄의 재구성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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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awR7XSM8FI&list=PLDe0CguuqcMCkYg-REySoitJNtMryYCOV&pbjreloa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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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쇼에 나온건데
난 주인공 교수가 이 머리일때가 좋더라
진짜 자신같다는 느낌을 준달까
근데 이게 배우의 주장이였다고 와우
감독한테 여자들은 자기전에 무조건 가발 벗고 화장 지운다고
그걸 담아야한다고 했다고 한다
멋져~
그리고 인터뷰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 야한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가족들이 불편해 한다고 ㅋㅋ
특히 엄마가 야한부분 나오면 미리 말해달라고 했다고 안보게
https://www.youtube.com/watch?v=tbZHkM1KMBo&pbjreloa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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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을 막 시작해서 10편을 달릴때까지만해도 난 몰랐지
이게 이렇게 중독성있는 드라마인지
쉬지 않고 시청자의 뒷통수를 때리고
무슨 사건이 마무리되서 이제 좀 쉬는 타이밍인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다른걸로 또 심장을 쿵쾅쿵쾅하게 만든다
스토리라인 스피드 미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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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행복한 인간이 한명도 없다
다 불행해
다 비밀이 있고
다 상처투성이의 약한 인간들이다
애네 언제 행복해져여?
이미 그럴 가능성은 없는건가요?싶은 생각이 수시로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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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면 사람죽이는게 그냥 너무 쉽다
보다보면 그레이아나토미처럼 돌아가면서 사랑에 빠진다
그래서 아 이거 좀 심하게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싶어질까하면
여기서 푹 하고 치고 들어오고 저기서 윽 하고 어퍼킥날려줌
스토리가 엄청 충격적이여서 그냥 잊어먹고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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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 보면서도 느꼈는데
이 미드도 그렇다
다 불행하고
겨우겨우 앞에 터진 사건을 천재적인건지 순발력이 좋은건지
어떻게든 해결하지만
캐릭터들은 점점 너덜너덜해지고
그걸 보는 나도 너덜너덜해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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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약간 얼렁 보고 치워버렸으면 좋겠다는 기분으로 정주행 중이다
스토리가 궁금해서 안 볼수는 없는데
볼 때 내 마음이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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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바이면 진짜 러브스토리 라인이 훨씬 복잡해지고 흥미진진해진다는걸
이 미드보고 처음 느꼈다 와우 깜놀 근데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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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루종일 틀어놓고 보다보니 이미 시즌3 2편이라지
보통 미드는 마지막편을 피날레라고 전체 시즌 중 제일 충격적인 스토리로 빵하고
궁금하면 담 시즌도 봐라고 끝내주는데
이 드라마는 그냥
매 편이 그냥 충격적이라 시즌이 끝나는 마지막편인줄도 모르고 자동적으로 시즌3로 넘어와서
보고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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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스토리를 그냥 막 빡시게 때려부어서
보는 사람이 막 정신이 없으면
말이 됨
스토리가 그냥 말이 되는것같고 막장같다는 생각이 안남
아 이 드라마 막장이네 싶으면 그 드라마는 약한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