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통첩 결혼할까 헤어질까

하트시그널
나는 솔로?
한국형 리얼리티에 노관심인 나
갑자기
미국 리얼리티에 빠짐

굉장히 자극적인 설정

도전자들이
이 설정에 진짜 감정이입이 가능할까?
가짜같을것같아
가 내 첫인상이였는데
킴 카다시안이 인스타 스토리에
이거 넘 잼다고 올린거지

아니 세상 바쁜 킴카다시안이
재밌다고 할 정도면
존잼일지도?
싶어서
보기 시작


아니 작가들 천재인가
아니면
운이 이렇게 좋다고?
도전자들끼리
케미 넘 좋고
리얼 함

중도포기자들의
심리도 궁금
뺏길까봐 중도포기?
아니면
진짜 깨달아서?
난 전자인것같다에 한표

3화까지 보고
와....진짜 결말 궁금하다...싶더라

자극적이기만 하면
솔직히 금방 질린다
그런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진짜 문제들의 답을
찾을 시간과 경험을 준다

넘쳐나는
리얼리티들에
한동안
다 그게 그거 같았는데
요건
좀 꾸준히 볼듯

그냥 바로 막화 보고싶은
충동이 들지만
과정이 재미있는거니까
참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