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리얼리티쇼&헐리웃가십

넷플릭스 셀링 오렌지 카운티

iánthis 2022. 8. 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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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선셋의 흥행에 이어서 나온 리얼리티
선셋은 뭔가 점점 부동산에대한 비중보다
여자 직원들끼리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기싸움 하는 비중이 커져가는게 노잼이 되는 포인트였는데

셀링 오렌지카운티는 아직 시즌1이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오렌지 카운티 부동산도 충분히 보여주며 눈을 즐겁게 해주다가
사회생활이 이런건가싶은 것들로 갈등 요소를 만들어서 이게 좀 재밌으면서 소름 끼침

사내에도 파벌 비슷한게 있고
일 못하면 진짜 뒤에서 가십 쩔고
회사동료한테 마음 열면 안되는 이유를
정확하게 보여줌
서로 더 일 잘할려고 물고 물리는 관계성들도
볼만하고

신입 도와주고 위로해줘서 둘이 관계 좋네
싶었는데
바로 동료랑 신입 일 못한다고 깔때 진짜....
직장동료는 동료일뿐 친구가 아니다
선을 지켜야 되는 이유가 이거구나 싶은 장면들
수두룩

다들 화려해 보이지만
개개인으로 들어가면
인생이 장미빛이기만 한 사람도 드문 점도
볼때 포인트

#
문화적 차이같은것도 느낄 수 있음
대화법이라던가
농담 같은것들에서
미국은 이런 스타일인가 싶은 부분이 있더라

암튼
이거 만든 프로듀서는 리얼리티물 천재인듯
일반인들로 드라마 만드는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그냥 멍때리고 시간보내싶을때
가볍게 보는 용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