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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RoRgb3GLfM

종교적인 믿음으로
미국에는 아직도 일부다처제의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산다

이 리얼리티는 1명의 남편과 4명의 아내의 스토리다

처음 리얼리티쇼를 수락한건
더 이상 숨고 살고싶지않고
떳떳하게 세상에 보여주고싶어서라고 했다
우리 가족도 행복하게 잘 산다라고

그런데
시즌이 더해 갈수록
이 가족은 무너지고있다
오히려
왜 일부다처제가 힘든지 아주 잘 보여준다

특히
이번 시즌 로나로인해 가족구성원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결국 세번째 아내는 이혼을 선택한다

#
난 이번 시즌을 보면서
중국 사극에서 나오는 후궁들의 갈등의
현대판을 보는 느낌이였다

드라마로 볼때는 느끼거나 볼 수없는
왜 이 여인들이 서로 사이가 안좋고
왜 남편과 갈등이 생기는지
리얼리티답게
리얼하게 보여준다

#
일부다처제가되면
왜 모계중심사회가 되는지도
이 방송을 보면 이해가 되더라

#
인원이 많으니
오해는 일상

자식들이 아빠에게 넷째 부인의 말에
아빠가 휘둘리는거아니냐며
화를 내고
아빠는 부인들이 집에서 뭐라고 말하길래
자식들이 오해를 하느냐며
화내고
젤 남편과 사이가 좋은 넷째부인은
나때문이 아닌데 억울하다고 울고

진짜 일반인의 일부다처제도 이런데
옛날옛적
궁중암투는 장난 아니였겠구나싶더라



#
이들의 자식들은 단 한명도 부모의 삶을
선택하지 않고 일부일처제를 선택한다
공통점은
나는 형제들이 많아서 너무 좋고
내 자식들은 그럴 수 없다는게 매우 안타깝지만
난 일부다처제를 감당 할 수 없어요
라는 맥락으로 인터뷰한다

자라면서
엄마들끼리의 기싸움과
아버지와 엄마들의 관계를 보며
느낀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사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은것을 보고 느끼니까

#
아이러니한건
만약 이들이 리얼리티쇼 출연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한 집에서 살았을거고
여전히 주수입원이 남편이였을거고
부인들은 한명이 전체 아이들을 교육하고
요리하며
다른사람은 출퇴근을 하는등
한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분담하며 어느정도 서로 의존하며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는거다

리얼리티쇼로 각 부인들은 각자의 재산과 집이
생겼고
각자 서로 몇십분이 걸리는 곳에 살며
아이도 따로 키우고
서로 특별한 날이 아니면 연락도 안하고
남편만 이집에서 저집으로 이동 하는 삶을
살 여건이 됐다

그렇게 거의 싱글맘같은 생활을 살다보니
좋고 편한거다
내가 왜 굳이?
라는 생각에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아지니
어차피 서류상 혼인 관계도 아닌데
내가 뭐가 아쉬워?
애들도 이제 다 컸는데 하는 생각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경제권을 소유

부인들 인스타그램 들어가보면
인플루언서 뺨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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