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OMING

원작 제왕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1편을 다 읽고 이거 드라마화하면 넘 재밌을텐데 하며 검색했더니 역시 이미 한거였다 제목은 상양부 주연 장쯔이 캐스팅을 사진으로만 쭉 봤을때 솔직히 많이 아쉬웠다 장쯔이가 15세부터 나오는건 열심히 흐린눈으로 본다고 쳐도 내 머리속의 캐릭터들과 좀 약간 다르다던가 나에게 나름 핫한 배우들과는 거리들이 있어서 2권으로 넘어가면서 끝을 내기 너무 아쉬워 진도를 일부러 빼지 않고 1권만 5번 넘게 읽었다 2권의 제목들만 봐도 맘이 아팠다 제대로 이입한거다 용기를 내서 상양부 1화를 시작했다 기대감은 마이너스였음 5화까지 본 소감은 차라리 책과 다른게 맘에 든다 각색할때 책에는 없는 장면을 많이 넣고 대신들 사씨들에 더 입체감을 준듯 하다 큰 틀만 책에서 가져오고 책이 아닌 ..

혹시 몰라서 검색 해봤는데 9월말부터 아시아앤에서 방영을 시작했다니.... 캐스팅만 대충 봤는데..... 일단 실망 역시 책을 먼저 보면 그걸 뛰어넘는 영상은 거의 없다 내가 상상하던 황후부터 이미지가 그냥 너무 다른 배우가.... 자담도....🤔 권력 속세랑은 먼 청령?청초? 기품 있는 뭔가 흰피부에 외유내강이 느껴지는 이미지였는데 캐스팅 된 배우에게서는 장난끼와 권력욕이 보여서 아쉽 책이랑 다르게 아무 오빠에게 부인이 있네 또 갑자기 왕씨 친척들이 우르르 많아짐 책이랑 다른점이 많은건 난 단점으로는 안본다 드라마가 재밌기만 하면 근데 달라짐으로써 골격조차도 망쳐 노잼이 되는건 진짜 스토리가 아깝잖아... 장쯔이는....그렇다치고 (솔직히 장쯔이도 책의 아무랑 다름 초반부터 걍 넘 고집쟁이 쎄게 나와서..

# 드라마로 이미 만들어졌다는데 제발 잘만들었길 스토리는 충분히 랑야방 보보경심 등등 내 베스트 중드에 견줄만 하니까 잘 각색해서 찍었기만 하면되는데.... # 중드 사극을 책으로 먼저 읽는건 두번째였다 첫 책은...뭐였더라 암튼 근데 드라마화된 주인공이 크리스여서 드라마는 못보겠네 싶었는데 방영도 힘들 각 아닌가? # 제왕업은 여주 아무가 그냥 너무 매력적이다ㅜㅜ 다 읽고싶지 않아서 자꾸 상권만 읽는데 그래도 읽을때마다 재밌고 짜릿함 특별한 악역이 없어서 너무 좋다 아마 기회가 되면 종이책으로 살거다 간직하고싶을정도로 재미있게 읽었고 읽고있다 # 요즘 중드 사극들이 다 매우 실망적이여서 대박이 하나 나올때가 됐는데.... 요거 였으면 좋겠네 # 류시시와 손려 오근언이 아무였으면 난리났겠지만 장쯔이는 연..

# 왜 너무 재미있으면 안본 눈 사고싶어지는데 오랜만에 그런 느낌이 들었던 책이였다 실제로 상권 다 읽고 너무 좋아서 바로 하권으로 들어가지 않고 상권을 다시 읽었다 첨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헷갈리거나 눈에 안들어왔던 단어나 스토리라인들이 두번째 읽을때 이해가되서 바로 다시 읽어도 재미있었다 # 하권은 너무 아까워서 못읽겠다 # 나는 보보경심 완전 팬이다 약희를 사랑하는것 같다 보보경심 이후로 다른 재미있는 중드가 많았지만 약희만큼 마음에 여운이 남는 캐릭터는 없었다 # 나는 이 여주인공이 보보경심 약희랑 비슷한것같다 그래서 계속 약희를(류시시의 얼굴을) 여주인공에 이입해서 읽었다 난 류시시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약희를 좋아하는것같다 겉모습은 사랑스럽고 연약하지만 속은 대장군처럼 강하고 한방있고 정의로운 주..